스타트업

2024.06.28 14:00

'건국대, 바이오·푸드 스타트업 지원 위한 '스타시티 START-UP ZONE' 오픈'

  • 2024.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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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 광진구 스타시티몰에 '스타시티 START-UP ZONE'을 개소했다. 이 공간은 바이오·푸드 분야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서울시가 비용을 지원하고 건국대가 공간을 제공했다. '스타시티 START-UP ZONE'은 436㎡ 규모로 독립공간 10실과 공유 오피스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 주방도 마련되어 푸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테스트 제품을 제작하고 시식할 수 있다.현재 '스타시티 START-UP ZONE'에는 독립공간 10개 팀과 공유 주방 7개 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건국대 총장, 광진구 구청장, 서울시청 경제일자리기획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고, 건국대 총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이 지역 활성화와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 공간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기업들이 소개되고 제품 시식이 이뤄졌는데, 건국대 재학생 창업 기업들이 농산물 가공, 로컬 농산물 상품 기획, 새송이버섯을 활용한 버섯 고기 제조 등을 소개했다. 건국대는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대학이 참여해 청년 창업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광진구와 건국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평균 15억원의 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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