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6.25 16:40

'㈜웝스'와 '㈜태바콘'이 협약 체결, 폐기물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개발'

  • 2024.06.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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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웝스와 ㈜태바콘이 '섬유 폐기물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섬유 폐기물 소재 자원화를 통한 폐섬유 보강 콘크리트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웝스의 아이디어와 방법론, 태바콘의 제조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한 섬유 보강 콘크리트 패널을 개발할 예정이다.양사는 개발 제품의 지식재산권 및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검증을 계획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웝스는 섬유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폐기물 순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바콘은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콘크리트 질감을 구현하고 있다.태바콘 김재홍 대표는 웝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웝스 우현오 대표는 두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섬유 폐기물 업사이클링 제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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