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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뮤스튜디오, 건협과 협업해 발달장애인을 지원합니다.'

• 2024.06.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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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디자이너 2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키뮤스튜디오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손을 잡고 '메디체크 특별한 디자이너' 공모전을 개최했다. 343점의 포트폴리오 중 30명이 1차 선발되었고, 최종 15명이 선발되어 6월 13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린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9월에는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을 '특별한 디자이너'로 칭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이고 있으며, 장애인 연계고용 프로그램 '키뮤브릿지'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예비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미술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협업 능력을 칭찬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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