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6.14 09:40

'식스티헤르츠'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대에 선정됐어.

  • 2024.06.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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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가 2024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소식은 에너지 IT 소셜벤처인 식스티헤르츠의 대표 김종규가 밝혔다.이번 100대 기후테크 기업에는 14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그리드위즈, 나라스페이스, 식스티헤르츠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IPEF는 미국, 일본, 한국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경제 협력체로, 청정 경제 분야 협력이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IPEF 장관 회의에는 14개국이 참석하며 관련 협정에 서명했다.식스티헤르츠는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고, '햇빛바람 지도'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2023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포티투닷,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와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친환경 분산전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의 기후테크 기업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IPEF 투자자 포럼에는 한국의 국민연금공단, 미국의 블랙록, 호주의 맥쿼리 등 103개 투자사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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