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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업도약패키지', 스타트업에 단비'

• 2024.06.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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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경기도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과 함께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KT와 협업하고, 기술검증과 공동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KT사업부서와의 매칭을 통한 신사업 추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와 투자 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기업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에 참여한 음성AI 전문기업 휴멜로는 KT와의 협업을 통해 AI 보이스 스튜디오 서비스를 출시하고, 밀리의 서재와 협력하여 AI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한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또한, 23년에 선정된 기업들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KT는 올해부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판교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T 경영지원부문장은 'KT와 AICT분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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