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 2024.06.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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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PnC(Plug and Charge) 방식으로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충전 및 결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은 번거로운 인증 및 결제 절차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차징을 이용하기 위해선 차량에 커넥터를 연결하고 QR코드를 스캔하여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또한,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및 주차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카카오 T 충전패스'는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더 많은 전기차 오너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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