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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약'
- 2024.06.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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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오토차징' 서비스를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을 더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로, 충전커넥터를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충전, 결제가 이뤄진다. 사용자는 QR코드를 통해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카카오내비 앱에 충전소 검색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 T 충전패스'도 CCTV나 라이브캠을 통해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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