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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제조 기업 프리뉴, Pre-ICON 선정'

• 2024.06.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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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Pre-ICON)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프리뉴는 3일, 프리아이콘으로 선정되어 3년간 50억원의 자금 및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성과 기술성이 뛰어나며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프리뉴는 2024년 상반기에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뒤 다시 한번 기업의 가치와 기술성을 인정받았다.프리뉴는 2017년 설립 이후 국방, 공공, 민간 분야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D-ARK 모듈을 통해 핵심 항전시스템을 통합 개발한 프리뉴는 국내 유일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를 적용한 소형 기체 ‘PANDION S3’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드론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여 다양한 산업과 개인에게 드론의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프리뉴 대표인 이종경은 “신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드론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뻐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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