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리코-이노버스, PET 원료 수집운반 효율화 MOU'체결'
- 2024.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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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이노버스'가 고품질 PET 원료 수집운반 효율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AI리사이클 로봇 '쓰샘'을 개발한 이노버스와의 협약으로 PET 수거량을 늘리고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에 설치된 120대의 '쓰샘'은 전국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확장이 이뤄질 것이다. 2025년까지 2,000톤의 PET 원료를 수거할 계획이다.리코의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PET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는 폐기물 시장에서 PET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버스 대표는 '이번 협업은 국내 재활용 산업과 국가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리코는 '업박스'를 운영하는데, 약 4,000개의 고객사에게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박스는 음식물 수거 서비스에서 시작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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