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5.29 15:44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 2024.05.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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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업하여 '오토차징' 서비스를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로, 충전 커넥터를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충전, 결제가 이뤄진다. 사용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후에는 별도의 인증이나 조작 없이 충전기에 연결만으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또한, 서울시와의 협업으로 카카오내비 앱에서 오토차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충전패스'를 통해 이미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김재현 상무는 앞으로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사이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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