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5.28 10:00

'관광공사X블루포인트, 충북·경북 관광 혁신 찾는다'

  • 2024.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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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2024 배터리’ 실증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활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 증가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경북 영주에서 8개의 관광스타트업이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충북 단양·제천, 경북 안동·봉화에서 사업이 확대된다. 이번에는 권역별로 확대해 지역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생활인구의 이동을 유도하여 장기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배터리 실증사업은 20개의 기업을 모집하여 지역 여행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에는 지원금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액티비티 콘텐츠, 모빌리티, AI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설립 7년 이내의 기업으로, 관광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도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 대표는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들이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포인트는 인구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워스팟'을 설립·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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