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5.23 11:44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약'

  • 2024.05.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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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오토차징' 서비스를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을 더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로, 충전 커넥터를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충전, 결제가 이뤄진다. 사용자는 QR코드를 통해 가입 절차를 거친 후, 별도의 인증이나 조작 없이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카카오 T 충전패스와 연계한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브캠을 통해 실시간 충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 T 충전패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의 김재현 상무는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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