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 플랫폼 그릿지는 외주 보안 기술 솔루션을 강화하여 기술 유출 걱정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외주 시장에서의 기술 유출 문제는 '백도어'와 같은 보안 문제로 이어지는데, 이는 외주업체 작업자가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백도어를 남겨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릿지는 NDA 계약서 체결과 접근 권한 관리를 강화하고, 작업자별로 필요한 소스코드에만 접근 가능하도록 권한을 관리한다. 또한, 모든 작업들이 리뷰를 거친 후 병합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개발 인프라 및 업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부적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그릿지 CTO 정우현은 '그릿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백도어 및 보안 문제를 예방하고 있어 대기업 고객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