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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벤처스, 경쟁률 뚫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발'

• 2024.05.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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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공개되었다.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는 L-CAMP 12기와 부산 6기, 그리고 미래식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 L-CAMP 12기와 부산 6기의 경쟁률은 40:1로,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9개가 최종 선발되었다. 롯데벤처스는 선발된 기업들에게 사무공간 및 바우처를 제공하고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종료 후에는 최대 3억원의 투자를 검토하며,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성과를 발표하고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미래식단 프로그램은 국내 공공기관과 롯데그룹의 푸드 계열사, 유통 계열사가 함께하는 푸드테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이 참여한다. 이번 미래식단 4기에서는 36:1의 경쟁률로 3개 기업이 선발되었고, 이들은 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푸드테크 분야에서 PoC를 전문적으로 지원받게 된다.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는 '창업과 스타트업의 활발한 성장이 경제적 혁신을 가져온다며, 유망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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