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오후두시랩, SBTi 승인으로 탄소감축 목표 달성'
- 2024.05.13 15:40 인기
-
- 119
- 0
오후두시랩은 SBTi로부터 배출 감축 목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SBTi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이를 통해 파리기후협약의 목표를 이행하려는 노력을 지원한다. 이번 목표 승인으로 오후두시랩은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국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중에서는 카카오와 SK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재되었다.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3년 대비 42%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임직원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 활용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해 자사의 AI 기반 탄소관리 SaaS 플랫폼 '그린플로'를 활용했는데, 이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온실가스 인증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오후두시랩 설수경 대표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넷제로 달성 및 고객사의 탄소중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린플로를 통한 사회·환경적 임팩트로 '비콥(B Corp)' 글로벌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셜벤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탄소회계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이전글'킹슬리벤처스, 2024 창업도약 프로그램 '킹스맨 트리니티' 워크숍 진행'2024.05.13
- 다음글'이노버스,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혁신제품 선정'2024.05.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