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5.10 13:40

'타이어가이드, 자율주행 타이어 관리 솔루션 R&D 시작'

  • 2024.05.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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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타이어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타이어가이드가 인공지능 기반의 화물차 타이어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는 화물차가 24시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타이어 관리가 물류 효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가이드는 카메라와 Vision AI 기술을 활용하여 타이어 마모 정도와 외부 손상 정도를 분석하고, 문제 발견 시 타이어 대리점으로의 교체 예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타이어가이드는 국내에서 화물차 타이어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에 선정되어 타이어 마모와 외부 손상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2029년에 상용화될 예정으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하여 타이어 문제 예측부터 교체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타이어가이드 이영주 대표는 상용차 제조사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센서 기술에 카메라와 AI Vision 기술을 접목한 TVA(Tireguide Vision Ai)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타이어의 마모와 외부 손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을 강조하며, 상용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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