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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300만 달러 상금 걸린 로봇대회 결승 진출, '세계 TOP 5 안에 들어'
- 2024.01.25 15:3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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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KAIST, 아비커스, 청주대학교와 함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GNSS 사용 불가 조건에서 무인수상정과 무인항공기의 협동을 통해 불법 조업, 해적 행위, 해상 밀수 등에 대응하는 무인 해안 경비 체계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2개 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한국의 '팀 KAIST'를 비롯해 덴마크, 폴란드, 크로아티아, 중국 등 5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파블로항공은 UAV 설계 및 제작, 군집통신체계 통합 등을 담당하고 있다. 대회의 시연은 오는 2월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2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 대표는 한국의 기술 위상을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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