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5.07 11:44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작'

  • 2024.05.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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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업하여 '오토차징' 서비스를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로, 충전 커넥터를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충전, 결제가 이뤄진다. 사용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후에는 별도의 인증이나 조작 없이 충전기에 연결만으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또한, 서울시와의 협업으로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카카오 T 충전패스와 연계한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은 주차 중에도 편리하게 충전 및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브캠을 통해 실시간으로 충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의 김재현 상무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내비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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