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조텍이 휴대용 핸드헬드 '조텍 존(Zotac Zone)'을 공개했다. 이 핸드헬드는 7인치 고주사율 터치 지원 화면과 2단계로 조절 가능한 트리거를 갖추고 있으며,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게이밍 핸드헬드는 스팀 데크와 닌텐도 스위치에 이어 세 번째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조텍 존이 핸드헬드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텍은 다음 주에 개최될 컴퓨텍스2024(Computex 2024) 행사에서 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조텍 CEO 토니 웡은 '모든 게이머를 위한 경쟁력 있는 맞춤형 핸드헬드를 선보이며 기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