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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10대 암호화폐, 일주일만에 35% 급등!
- 2024.03.14 12: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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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돌파하며 조정을 겪었지만, 시가총액 10위의 암호화폐 아발란체는 10%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0.55% 상승한 7만2,15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전에는 6만8728달러까지 하락했었는데, 이는 7만달러와 6만9000달러도 붕괴한 것이었다. 이는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온 결과로 보인다.
한편, 아발란체는 24시간 전보다 10.44% 상승한 53.46달러를 기록하며 일주일간 34.65% 폭등했다. 이로써 아발란체는 시가총액 10위로 진입했다. 아발란체가 폭등한 이유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발란체는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의 이름으로, 암호화폐로 사용되는 블록체인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산사태를 의미하는 단어로, 암호학의 해시함수에서 나오는 '아발란체 효과'에서 따왔다. 이 효과는 입력값의 일부만 변형해도 출력값이 현저하게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2019년 9월 20일에 공식 발매된 아발란체는 코넬 대학교 컴퓨터 과학 부교수인 에민 건 서러가 개발했다. 아발란체는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한 블록체인의 삼중고인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을 해결하는 알고리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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