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킹 및 사기로 인한 사이버 손실은 26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 중 6억 7,000만 달러 이상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펙실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버 도난 총액은 36억 달러로, 이는 2022년에 비해 27.78% 감소한 수치다. 또한 600건 이상의 대규모 해킹을 추적한 결과, 도난당한 암호화폐의 25%에 해당하는 6억 7,400달러 이상이 회수됐다. 해킹으로부터 회수된 금액은 해커와의 협상과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의 증가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와 테더가 법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었다. 플래시 대출 공격과 탈중앙화 금융에서 발생한 해킹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손실의 58%는 해킹으로 인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