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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미 작가들이 저작권 침해로 소송'

• 2024.03.13 12: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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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니모'를 개발한 엔비디아에 대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발생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작가들은 브라이언 킨, 압디 나제미안, 스튜어트 오난으로, 이들은 엔비디아 니모가 학습에 사용한 데이터 세트에 자신들의 책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킨의 '고스트 워크', 나제미안의 '라이크 어 러브 스토리', 오난의 '라스트 나이트 앳 더 랍스터' 등이 침해된 작품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해당 데이터 세트에서 이들의 책을 삭제했지만, 원고 측은 3년간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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