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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NH투자증권 사전 심사'

• 2024.03.11 12: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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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소식에 따르면 금감원이 오늘부터 NH투자증권을 검사한다고 합니다. NH투자증권은 원래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던 정기 검사가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이는 NH농협은행이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상당의 금융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금감원은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NH농협은행, 농협금융지주 등 계열사까지 확대 검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NH투자증권 대표인 정영채씨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된 외압 여부도 조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 대표는 주주총회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윤병운 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을 차기 대표 후보로 추천했으며, 임시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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