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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암호화폐 플랫폼 차단, 바이낸스는 접속 가능.

• 2024.03.11 11: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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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금지했지만 바이낸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지에서 암호화폐 기업 미트레이드와 옥타FX의 웹사이트가 SEC의 요청에 따라 차단됐다. SEC 의장인 에밀리오 아키노는 NTC의 조치가 투자 사기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C와 NTC는 불법 투자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유사한 조치를 계속 취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거래소는 여전히 현지에서 접속 가능한 상태이며 SEC의 바이낸스 금지 조치에 대한 실시 일정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필리핀 SEC는 바이낸스에 대한 경고를 발표하며 국내에서 증권을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SEC는 바이낸스 금지 조치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다른 정부 기관과 협력 중이다. SEC는 바이낸스 금지 조치를 언제 실시할지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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