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3.11 11:00

'우주 먼지로 만든 명품가방'

  • 2024.03.11 11:00 인기
  • 257
    0
프랑스 명품 브랜드 코페르니의 '에어 스와이프 백'은 주로 실리카 에어로겔로 만들어졌다. 이 실리카 에어로겔은 NASA가 스타더스트 임무를 위해 개발한 물질로, 와일드2 혜성에서 샘플을 수집한 것이다. 이 백의 무게가 31.18g인데, 실리카 에어로겔이 차지하는 비중은 단 0.2%에 불과하며 나머지 99.8%는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실리카 에어로겔은 1990년대에 가장 가벼운 물질로 손꼽힐 정도로 가법하며, NASA는 이 물질을 '고체 연기'로 비유하고 있다. 엔가젯은 '우주여행에 상당한 비용이 드는 만큼 고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