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드코인 위기, 스페인 규제당국도 데이터 수집 중단'
- 2024.03.07 17:52 인기
-
- 285
- 0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이 이끄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이 규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월드코인의 '홍채 수집'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스페인 데이터보호청(AEPD)도 월드코인에 경고를 발표했다. AEPD는 월드코인이 스페인 내 데이터 수집 및 처리를 중단하도록 요청하였고, 3개월 동안의 영업 금지 조치도 내렸다.
월드코인은 인공지능(AI)과 사람을 구별하여 사람들에게 월드코인을 통한 기본소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이를 위해 '홍채 인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각국은 이 홍채 인식을 개인정보 수집으로 간주하고 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전글'웹3 SNS 파캐스터, 인기 급상승...사용자 60% 급감'2024.03.07
- 다음글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보험 청구 서비스 도입!2024.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