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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 일일 유입액 7.88억 달러'

• 2024.03.07 11: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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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블랙록의 IBIT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하루 동안 7억 8,830만 달러의 자금을 유입받았다. 이는 이전 기록인 6억 390만 달러를 30% 초과하는 수치로, 미국에 등록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 유입액인 5억 6,270만 달러를 넘어선 대단한 성과다. 이어서, 5일 동안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 유입액은 6억 4,840만 달러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2월 28일 이후 최고치이자 ETF 출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자금 유입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 펀드는 6일에 96억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5일에 1억 2,560만 달러의 자금을 유입받아 2위를 차지하였으며, 아크인베스트 21 셰어즈의 ETF는 6,370만 달러의 자금을 유입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동향은 비트코인 시장에서의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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