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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TVL, 2년 만에 1000억불 돌파'
- 2024.03.06 15: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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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의 총 가치(TVL)가 2년여 만에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5일 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디파이 TVL은 1,013억6,00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이 중 대출이 326억2,000만 달러(32.2%), 분산형 거래소가 199억7,000만 달러(19.7%), 담보 부채 포지션이 122억2,000만 달러(12%), 리스테이크 활동이 100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 5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디파이 TVL은 최근 암호화폐의 가격 반등으로 성장했다. 레베카 스티븐스 더블록 연구분석가는 '실물자산(RWA)과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통해 디파이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디파이 프로토콜 전반에 걸쳐 잠긴 자금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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