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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4:52

'캐시 우드'가 말한 '비트코인, 20억↑' 예측 상향 조정

  • 2024.03.06 14: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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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 비트코인 가격 전망 상향 조정 국내에서도 유명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투자운용 대표가 비트코인의 반감기로 인한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약 20억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10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가 더 상향 조정된 것이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150만 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이 3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국증시의 시가총액은 약 49조 달러다. 지난해에는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인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캐시 우드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하고 있어서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크 투자운용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했으며, 현재 약 2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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