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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행안부, '지니버스' 활용 초등생 교육용 교과서 출시
- 2024.03.06 13: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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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행안부와 함께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교육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설명회는 5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2회 진행되었다. 수도권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교과서 개발 경과와 교육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KT의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아바타 메시지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KT와 행안부는 이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추가하여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 유형별 건설과 건축, 번호판 및 도로명판 제작 및 설치, 사물 주소 확인 등을 수행하며 참여형 교육을 경험한다. 교사는 지니버스에서 실습 과제와 퀴즈를 제공하여 학생의 이해도를 확인하며, AI NPC가 일부 이론 교육을 맡아 교사의 부담을 줄인다.
행안부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KT와 협업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교사와 소통하고 시설물을 만들며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행안부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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