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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 시가총액 1000억달러 돌파, 전년대비 9% 성장'

• 2024.03.05 18: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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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T가 4일(현지 시각) 가격과 유통 공급량에 따라 시가총액이 변동하며 일시적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기록을 세웠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USDT의 유통량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초 이후 9%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해 시가총액이 증가한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보다 시가총액이 710억 달러 이상 앞서 있다고 합니다. USDT는 미국 달러와 일대일 가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암호화폐로, 테더는 14개 블록체인과 프로토콜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USDT는 2020~2021년 암호화폐 강세장 동안 급등하여 2022년 중반까지 40억 달러에서 830억 달러로 성장했고, 현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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