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이 개발한 신경계로 움직일 수 있는 의족을 통해 다리를 절단한 환자들이 더 자연스럽게 걷게 되었다. 기존의 의족은 미리 정의된 보행 알고리즘에 의존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의족은 신경계에 직접 연결돼 움직인다. 연구팀은 '작용근-대항근 신경계 인터페이스'(AMI) 수술법을 개발하여 환자들이 근육을 더 정확하게 제어하고 근육 위축과 통증을 줄일 수 있었다. AMI를 받은 환자들은 다리를 절단하지 않은 사람들과 유사한 속도로 걸을 수 있었으며, 이 기술은 향후 의족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