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의 장명관 기자에 따르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가 XRP 레저(XRPL)에 토큰화된 미국 국채를 도입하여 온체인에서 기관급 상품의 범위를 확장한다. 이 협업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은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가 지원하는 온도 단기 미국 국채(Ondo Short-Term U.S. Government Treasuries, OUSG)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OUSG는 엔터프라이즈급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리플USD(RLUSD)를 사용해 24시간 상시 발행 및 상환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XRPL에서 토큰화된 RWA의 채택을 촉진하고, 미국 국채 토큰화 투자 확장을 이끌고 있다. 토큰화된 미국 국채는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유동성, 효율성, 투명성을 향한 기관의 수요에 부응하며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토큰화 자산 시장은 2030년까지 16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XRPL은 전통 금융 자산을 온체인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며 개선된 보안, 검증 가능한 신뢰,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온도 파이낸스는 XRPL에 OUSG를 도입함으로써 기관급 보안, 접근 가능한 유동성, 확장 가능한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OUSG는 엄격한 KYC 및 AML 준수를 통해 관리되며, XRPL은 네이티브 컴플라이언스 하에 구축되어 규정 준수에 용이하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은 고품질 저위험 유동성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플의 Markus Infanger 수석부사장은 OUSG와 같은 토큰화된 자산을 통한 24시간 내 당일 결제가 자본 흐름 관리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으며, Katie Wheeler 온도 파이낸스의 부사장은 이번 협업이 블록체인과 기관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기관형 DeFi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도 파이낸스는 TVL 6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토큰화된 미국 국채 플랫폼으로, OUSG는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XRPL은 RWA 토큰화 및 기관형 DeF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기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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