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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해외 금융 노리는 악성 앱 주의'
- 2025.0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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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sa는 2021년 초에 유럽 금융 앱을 대상으로 시작된 금융정보 탈취 공격을 수행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악성 앱으로, TeaBot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악성 앱은 연도별로 공격 대상을 확대해왔으며, 금융보안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54개 국가의 688개 앱이 금융정보 탈취 대상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이 악성 앱이 주로 키로깅 공격이나 오버레이 공격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 앱은 모바일 백신이나 클리너 실행을 방해하고 스마트폰 종료나 설정 메뉴 접근을 차단하여 삭제를 방지합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 앱을 노리는 악성 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악성 앱들이 공식 앱 스토어를 통해 유포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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