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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 상반기 전자파 측정 결과'
- 2025.0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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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상반기에 생활제품 13종(38개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ICNIRP의 권고 기준을 따르며,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ICT 제품의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해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민신청제품, 계절(하계)제품, 자체선정제품으로 구분해 13종, 38개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1개월 동안 정밀 측정·분석한 결과, 국민 신청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69 ~ 9.97% 범위의 전자파 노출량이 측정되었습니다. 계절(하계) 제품군은 0.06 ~ 0.90% 범위로, 모빌리티 제품군은 0.33 ~ 9.56% 범위로 측정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제품이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하며, 국제기준(ICNIRP 기준)의 10% 이하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생활제품과 주요 시설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공개할 예정이며,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병택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측정 결과의 상세한 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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