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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도 르노코리아 '집게손' 논란, 한국 젠더갈등'
- 2025.02.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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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는 '르노: 남성에 대한 여성의 몸짓이 담긴 영상이 한국에서 스캔들을 일으킨다'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발생한 이 사건이 우연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여성들이 자신의 위치를 찾기 어려운 가부장적인 사회로, 임금 격차가 크고 젠더 폭력이 심각하며 여성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현지에서 여성들의 반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남성의 보이콧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여성들은 더 이상 남성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고, 성관계나 출산을 원치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며 남성주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선거에서 페미니스트 후보와 남성주의 후보가 경쟁하며 남녀 간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의 여성 1인당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7명이라고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르노코리아의 영상에서 시작된 엄청난 스캔들을 설명해 준다고 진단했습니다.
르노코리아 논란은 지난달 30일 사내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에 올라온 신차 홍보 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상 속 한 여성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동작이 극단적 페미니즘 진영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라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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