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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틱톡 길 같을까? 美 변수'
- 2025.01.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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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칸소주 검찰총장 팀 그리핀은 테무를 법원에 고발했다. 그리핀 총장은 테무가 기만적인 거래 관행으로 주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리핀은 '테무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맬웨어와 스파이웨어'라며 '사용자의 휴대전화 운영 체제에 제한 없이 몰래 접근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익화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평가는 그리핀 총장뿐만 아니라 지난해 IT 분석가들도 경고했다. 테무 앱은 악성 코드와 스파이웨어를 다운로드하는 공격적인 특성을 보여주었고, 데이터 보안 전문가들은 테무 앱이 1억건 이상 다운로드됐다고 보고했다. 그리즐리 리서치는 '데이터 대량 유출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테무가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들이 미국 사용자 데이터에 국가 안보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쳐놓은 듯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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