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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대신 주목받는 사설 5G'

• 2025.01.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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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신기업 보다폰(Vodafone)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G 모바일 사설망(MPN)을 선보였다. 보다폰은 라즈베리 파이 기반 5G MPN 장비를 개선한 버전을 발표하며, 유럽 전역의 220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라임 마이크로시스템즈가 개발한 5G MPN 기지국 키트가 판매되고 있으며, 기업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자체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5G MPN은 와이파이보다 빠른 연결과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이동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다폰은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보안성을 강조하며 간편한 접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비밀번호나 QR코드 배포가 필요 없는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임 마이크로시스템즈 CEO는 5G MPN이 자동차,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 다양한 모바일 설비에 최적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긴급 대응 시나리오나 임시 이벤트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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