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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연구는 인간 이해에 중요하다.
- 2025.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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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이 1985년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에 제출된 250만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조사한 결과, 영성 관련 용어가 초록에 등장한 비율은 0.05%, 제목에 등장한 비율은 0.006%에 불과했습니다. 종교 관련 단어의 경우 초록에서 0.09%, 제목에서 0.009%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종교나 영성에 대한 연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연구를 위한 도구도 개발되어 왔습니다.
1960년대 후반, 미국 인류학자 조지 머독은 168개 문화권의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의식, 마법의 힘, 신앙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1969년에 개발된 '신비 체험 설문지'(MEQ)는 수천 개의 종교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피험자의 체험이 종교적인지 영적인지 평가할 수 있으며, MEQ 및 기타 심리학적 지표는 자가공명영상(fMRI)을 포함한 뇌 영상 기술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하여 종교적 또는 영적 개념에 대한 뇌 활동 패턴을 연구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을 사용하여 현실 세계에서 종교적, 영적 경험을 만들어내는 실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이처는 '종교와 영성을 신경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뇌와 삶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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