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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동차 사업 중단, '아이토' 상표권 매각.
- 2025.0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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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와 아이토가 공동 개발한 세레스는 아이토의 상표권 및 특허에 대해 25억위안(4731억5000만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 거래는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레스는 '이번 거래가 화웨이와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도 성명을 통해 '아이토 상표를 세레스에 양도하고, 세레스가 아이토 자동차를 계속 제작하고 판매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웨이는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아이토는 2021년 화웨이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브랜드로, 화웨이는 미국의 강력한 규제로 스마트폰 사업에 압박을 받자 새로운 수익성을 모색하기 위해 아이토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소콘그룹의 자회사 세레스와 아이토 배터리를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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