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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실크로드 창립자 석방 약속 지켜 종신형 울브리히트 사면
- 2025.0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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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온라인 마약 시장 '실크로드'의 창립자인 로스 울브리히트를 사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 트럼프는 울브리히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완전하고 무조건적으로 사면하는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울브리히트는 12년간 수감 생활을 한 뒤 전면 사면을 받았으며, 트럼프는 그가 받은 형량을 "터무니없는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실크로드는 비록 불법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비트코인 채택에 기여한 공로로 울브리히트의 석방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실크로드를 통해 비트코인이 대중화되는 데 일조한 울브리히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지지를 받았고, 석방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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