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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소사이어티', 6G 통신 기술 협력 강화
- 2025.0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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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소사이어티'는 6G 필수기술 중 하나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위성통신 분야와 6G 이동통신 분야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6G 시대에는 지상, 해상, 공중을 잇는 초공간 통신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지상 이동통신과 위성통신 기술의 유기적 결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양 분야 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초연결, 초저지연, 초공간의 6G 무선통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6G 이동통신 분야는 '6G 포럼', 위성통신 분야는 '위성통신 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 포럼 간 상이한 시장 기반과 기술적 특성을 고려하여, '6G 소사이어티'를 구성해 이동통신과 위성통신 분야의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벤트는 TTA 김대중 본부장의 6G 표준화 국제동향 공유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IITP 최성호PM의 6G 이동통신 및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현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6G 포럼 집행위원장인 장경희 교수와 위성통신 포럼 주파수위원장인 이문규 교수가 각각 6G와 위성통신의 연구 및 개발 현황을 소개한 후 양 분야의 전문가들 간 자유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6G 표준 선점과 발빠른 상용화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의 결집이 매우 중요하다'며 '6G 시대에도 통신 강국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R&D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지상 이동통신과 위성통신 분야 간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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