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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 코인, 960% 급등 후 비판 증권 도마 위

• 2025.01.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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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밈 코인 '트럼프(TRUMP)'이 발행가 대비 960% 급등하며 증권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멜라니아 여사가 자체 밈 코인 '멜라니아(MELANIA)'를 발행하여 이해충돌과 상업화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TRUMP) 코인은 발행가 대비 792% 상승한 57.91달러로 거래되었으며, 전날에는 960%까지 상승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코인을 홍보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1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트럼프 코인은 해외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량이 급증하며 도지코인을 넘어섰다. 이에 흥행을 이어가자 멜라니아 여사도 '멜라니아(MELANIA)' 코인을 발행하였고, 발행가 대비 46.87% 상승한 10.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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