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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배우자 선택을 어렵게 만들어요' - 여성들의 혼란
- 2025.0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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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실험생물학회 연례회의'에서 인도 에토필리아연구재단이 18~30세 인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인생 파트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 결과, 젊은이 절반 이상이 파트너 선택 과정에서 혼란을 겪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혼란을 겪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실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재단 설립자 차얀 문시는 '사람의 배우자 선택은 복잡한 심리적 과정으로 여러 사회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며 SNS의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SNS에서의 자극과 콘텐츠 속 지속적 노출이 현실에 대한 인식을 왜곡해 잠재적인 배우자 선택에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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