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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마친 작가, 출판 전 불안 극복법?'
- 2025.01.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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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시인 아난다 리마는 작품을 완성하고 발표나 제출을 앞두고 불안을 느낄 때 '페이퍼 크래프트'를 활용한다. 작품이 출판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불안을 느끼는 경험이 많았던 리마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얻은 심리적 변화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공예 작업에 집중하면 작품에 대한 불안을 잊을 수 있다고 한다. 익숙하지 않은 작업을 하다 보니 완벽하지 않은 메시지 카드가 만들어졌지만, 이를 통해 실수하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었다.
또한, 메시지 카드로 변신한 작품은 자신이 쓴 원고가 불완전하고 먼 것일 수 있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사랑으로 만든 선물로 인식할 수 있었다.
이처럼 페이퍼 크래프트를 통해 리마는 작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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