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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0:00

'레이어2 블래스트, 메인넷 가동! 네이티브 이자 모델 지속 가능?'

  • 2024.03.05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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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 어낼리틱스 대시보드에 따르면 블래스트상 자산은 46만9000 ETH, 7730만달러 USD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메인넷 출시로 이들 자산을 인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창업자인 티에슌 로케레가 개발한 블래스트는 ETH와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해 기본 이자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TH는 4%, 스테이블코인은 5% 정도입니다. 메인넷 출시 전 블래스트는 18만명 이상 커뮤니티 멤버들을 모았고 TVL(total value locked)은 23억달러 규모입니다. 더블록 블록체인 연구원인 아놀드 토흐는 '블래스트는 메인넷 출시 전 20억달러 이상 TVL을 확보했다'면서 '아비트럼 원과 옵미티즘 메인넷 같은 대형 레이어2 바로 뒤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래스트에 대한 초기 접근은 2023년 11월 시작되었고, 블래스트는 브릿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이자를 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블래스트는 다른 네트워크들에 자산을 연결하고 다른 이들에 추천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블래스트 포인트도 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블래스트가 구사하는 전략은 폰지 사기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팩맨으로도 알려진 티에슌 로케레는 이같은 주장을 일축하며 '블래스트 이자 모델이 지속 가능하고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리도와 디파이 프로토콜인 메이커다오에서 온 것이다'로 말했습니다. 앞서 블래스트는 2023년 11월 암호화폐 전문 투자 회사인 패러다임과 스탠더드 크립토 주도 아래 2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블래스트 포인트 교환은 잠정적으로 5월 24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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