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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2028년 장충동 호텔 개관 예정'

• 2025.01.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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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가 장충동2가 186-210 인근 1만3950제곱미터 부지에 고급 호텔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호텔은 2024년 4분기에 착공되어 2028년에 개관될 예정이며, 추정 공사비는 5000억~5500억원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계획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파라다이스는 이에 대한 관련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서울 중심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라다이스는 향후 3년간의 영업실적 전망도 공시했는데,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매출액과 파라다이스 그룹 전체의 목표 매출액을 밝히며, 올해 상반기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예상했다. 파라다이스는 현재의 사업 환경 예측을 바탕으로 실적 전망을 수립했지만, 국내외 시장 상황과 사업 환경의 변동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라다이스는 지속적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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