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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로펌, 펌프닷펀 법적 조치 추진 중"

• 2025.0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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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암호화폐 전문 로펌이 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닷펀으로 인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을 대신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윅 로펌은 펌프닷펀의 밈코인 투자자들을 대신해 법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상당한 금액의 돈을 잃은 투자자들을 대신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펌프닷펀은 플랫폼에서 불법 행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수억 달러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펌프닷펀과 상호작용한 1400만 개의 암호화폐 지갑 중 단 0.4%만이 1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법적 조치에 참여할 버윅 로펌의 의뢰인 수가 수백만 명에 이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버윅 로펌은 "펌프닷펀은 일상적인 사람들을 속이고 허위 약속으로 착취했다"며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실현하기보다는, 이러한 행위는 사회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펌프닷펀은 암호화폐 애호가들이 자신만의 밈코인을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솔라나 기반 런치패드로, 영국 금융감독청은 사기 방지 조치의 일환으로 펌프닷펀의 영국 내 접근을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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