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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0:53

'물리학자가 만든 세상의 가장 어려운 미로' 연구

  • 2025.0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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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스위스 물리학자들이 복잡한 미로를 만드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나노기술과 생명공항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리스톨대 펠릭스 플리커 연구팀은 준결정이라는 특이한 물질의 패턴을 설명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 알고리즘은 프랙탈 기하학과 '나이트 투어'라는 수학적 퍼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해 병진 대칭성이 없는 준결정의 해밀턴 회로를 연구했고, 아만 베이커타일의 2차원 패턴 위에 해밀턴 회로를 생성하여 매우 복잡한 미로를 만들어 냈습니다. 해당 연구는 외판원 순회 문제나 준결정의 최적 구조 분석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물질을 반응시키는데 적합한 형상을 규명하여 촉매 기술을 향상시키거나, 단백질의 폴딩 과정을 이해하여 의료 및 신약개발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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