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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동 킥보드 행정지도 1년간 2만건 이상' 주의 요망'
- 2025.0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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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마쓰무라 요시후미 국가공안위원장은 이날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내에서 올해 5월 말까지 전동 킥보드로 인한 신호위반이나 통행구분 위반으로 검거된 건수가 누적 2만156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사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 190건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마쓰무라 위원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규칙을 알리고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경찰이 전동 킥보드 이용자 확인과 교통 법규 숙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 전동 킥보드 등이 '특정 소형 원동기장치자전거'로 지정된 지 1년이 넘었는데, 이는 최고 속도가 시속 20km 이하이고 안전 기준을 충족하면 16세 이상이 면허 없이 탈 수 있는 차량 구분입니다. 최근에는 페달이 달린 원동기장치자전거(오토바이)의 사고나 무면허 운전 검거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쓰무라 위원장은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도록 경찰에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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